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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 초등학교 4학년 우포늪 생태 골든벨
갈밭
2014. 10. 13. 18:21
오늘은 영산초등학교 4학년이 밖에서 나무미션을 하기로한 날입니다.
비는 그쳐 왠만하면 학교숲에서 진행을 할려고 했지만,태풍 봉풍은 나무 가지들이 춤을 추게 합니다.
가지가 바람에 날려 할 수 없이 교실에서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창녕 우포늪을 한 번쯤은가 본 아이들이지만, 그냥 휙 둘러보고 오다보니 우포늪에 사는 동식물에
대해서는 자세히ㅏ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포늪 수수께끼 대회를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만 골든벨를 하고 모둠별로 협동 작품 그리기를 할려고 했으나, 아이들이 호응이 좋아 쉬는 시간 없이 그냥 달려습니다.
창녕에 사는 어린이들인 만큼 누구보다 창녕 우포늪을 잘 알아야 된다는 믿음 때문인지, 집중도 잘하고
우포늪에 대해 배운 것이 많았다고 했습니다.
우포늪 이름의 유래부터 어부들 생활 모습, 다양하게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잠시 틈을 내어 교실 복도에서 생태 놀이도 했습니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