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16일(목).해인사 해인(海印)을 풀이하면 '바다와 도장'이 됩니다.바람이 멈추어 파도가 잔잔해진 바다에는, 우주의 모든 만물과 별들이 마치 도장을 찍은 듯 선명하게 비칩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김종원 교수님)와 함께하는 참나무처럼 7월 산책은, 합천해인사 들머리 숲길에서 했습니다.참가자들은 마음에 어떤 생태도장을 찍었을까요? 가야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해인사는 해발고도가 545미터 정도가 입니다.여름 식물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더더욱 다행이 기온이 다른 날보다 높이 않아 시원한 그늘을 따라 오랫동안 식물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참 더운 여름 날씨에 바깥 활동을 어떻게 할까? 앞서했던 걱정들을 모두 사라지게 했습니다. 가야산 아래 해인사가 자리잡은 곳은 온도와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