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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식물산책 참가자 모집

“식물을 통해 세상을 보다”【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식물산책】  식물사회 속과 겉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쓴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 김종원 교수와 함께하는홋카이도 식물산책을 아래와 같이 떠납니다.▶식물산책하는 주요 내용◀-. 동해를 바라보는 해당화와 떡갈나무의 사항-. 설악산 눈잣나무와 울릉도 섬조릿대의 조우-. 지구 온난화 시대에 고층습원의 본래 면목-. 울릉도너도밤나무와 제주도 물참나무가 맞부딪친 까닭☞가는 곳, 보이는 식물이 모두 공부!!! ♧ 때 : 2025년 5월 12일(월) ~ 5월 16일(금)-4박5일 1) 출발 : 5월 12일(월)김해공항 오전 8시 30분  예정. ♧ 출발하는 곳 : 부산 국제공항 1번 게이트 앞에 오전 6시50분까지 모임니다. 2) 도착 : 5월16일(금)..

알림판 2024.12.21

현금인 샘 강의- 밀양 미전천에서 하는 버드나무 생태교육

2024.04.08.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천생태공원에서 단체 사진. 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 네 번째 강의로, 밀양생태문화연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고 있는 현금인 선생님이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다. 시간과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에서 그 교육현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자주 관찰하고, 늘 접하는 사람이 최고 고수이다. 1,2,3강은 우포늪 중심으로 생태교육 관점에 대해서 배웠다. 4강 부터는 생태교육현장을 찾아 그 곳에서 있는 동식물을 살펴보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생태교육을 만들어 봤으면 한다. 그리고 습지생태교육지도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이라고 제 몸에 맞지 않으면 쓸모가 없는 것이다. 미전천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소개시간을 가졌다. 미전천생태..

굴렁쇠사천4기역사생태체험단- 경주에서 봄을 맞이하다

경주 괘릉이라고 많이 알려진 원성왕릉입니다. 굴렁쇠사천4기역사생태체험단이 경주 나정,포석정,괘릉,황룡사지역사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 모두가 화려한 유물이 아니라, 주로 흔적이 남아있는 사적지입니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문화재 대부분이 오랜 세월이나 전쟁로 인해 흔적만 남아 있는 곳이 많습니다. 눈에 잘 띄는 문화재 못지않게, 흔적만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해 더 많은 상상력을 하고 왔습니다. 3월 봄이라고 하지만 밤과 낮 기운차이가 많이납니다. 경주 남산 자락에는 매화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포석정 담벼락 아래에는 봄까치꽃(큰개불알풀)이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친구 네 명이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더 놀고 싶은데 안 놀고 간다고 뭐라뭐라 했습니다. 두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 2024년 우포늪 봄을 느끼다

2024년 4월7일 사지포 사랑 언덕에 팽나무 꽃이 폈다. 암수꽃이 같이 또는 수꽃이 같이 피었다. 팽나무는 잡성화이다. 수꽃은 제 할일을 다하고 부셔져 떨어지고, 암꽃은 열매가 되기 위해 햇살을 받으며 익어 갈 것이다. 2024년 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알림이) 첫 활동이 4월 7일(일)에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우포늪생태관관협회가 여는 행사로 달마다 첫 째주 일요일 마다 진행된다. 우포늪 둘레와 우포늪생태체험장,우포늪생태관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에 따라 학부모와 함께하거나 아이들끼리 모둠을 나눠, 우포늪 동식물을 관찰하면서 즐겁게 노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참가하는 친구들과 올 해 새롭게 참가하는 어린이들로 짜여졌다. 작년에 해봤다고 올 해는 할 필요가 없다가 아니라, 작년..

정봉채 작가 강의- 우포늪과 품격있는 삶

2024.03.19.(화)오훈5시30분. 창녕 세진마을 우포늪 들머리에 있는 줄풀 까페에서 정봉채 작가님의 강의가 있습니다. 이 강의는 공정여행을 바라는 에서 마련했습니다. 강의 주제가 이였습니다. 정봉채 작가님은 사진작가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 정봉채 이름만 검색만 하면 관련 영상자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방송인터뷰 뿐만 아니라 강의도 많이 하여, 강의한 내용이 영상자료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정봉채 작가님을 처음 뵌 것은 10년전에 우포는 세진주차장 해설사 안내소 뒷편 간이 의자였습니다. 정봉채 작가님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얼굴을 뵌 것은 그 때 처음이이였습니다. 나이 비해 동안이였습니다. 부러웠습니다. 2022년에 제작된 방송자료에 보면, 논고동잡이를 하는 봉순이 아주머니..

우포늪 왜가리 할아버지 이인식샘- 우포늪을 활용한 생태교육사례

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 두 번째 강의가 2024년 3월 25일(월), 창녕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열렸습니다. 강의 제목은 입니다. 이 강의는 오랫동안 우포늪 둘레에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해온, 왜가리 할아버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인식 선생님이 맡아 주었습니다. 이인식 선생님은 우포늪 둘레에 있는, 새진과 관동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태마을만들기를 해왔습니다. 우포늪 둘레에 있는 마을사람들과 처음부터 한 마음이 되어 생태마을만들기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새가 밥 먹어주나'" 라고 하는 보전과 개발이 서로 마찰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해결해 가야할 과제도 있지만, 이 정도의 우포늪 환경을 가꾸어 온것도 앞서 행동했던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역할에 왜가리..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 김종원 교수- 식물로 보는 우포늪 생태 이야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1강을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 2024년 3월18일(월) 오전10시, 창녕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1강 '식물로 보는 우포늪 생태'라는 주제로 김종원 교수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람사르환경재단이 지원하는 민간단체지원사업입니다. 1시간30분 강의를 하고 30분 질문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그의 1시간 50분을 쉬지도 않고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간간히 참가자들이 재미를 더하는 이야기까지 곁들여서 하다보니 1시간50분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물론 참가한 사람들이 습지생태교육에 관심이 높은 것고 한 몫 했겠지예. 1시간 50분동안 이어진 강의를 모두 글로 담을 수 있는 능력도 안되지만, 그래도 좋은 이야기는 나눔을 해야하기에 몇 가지 옮겨 봅니다. 혹, 잘못된 내용이..

정봉채 작가 강의-사진으로 보는 우포늪 습지이야기

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 세 번째 강의가 2024년 4월 01일(월)오전10시, 창녕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의 제목은 입니다. 정봉채 작가님은 평생을 사진 작가로 살아왔습니다. 우포늪 동식물과 함께 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강의는 강의 중에 들려 주었던, 가수 존 바에즈가 부른 그 노래 자체였습니다. - 마음(정신)에 따라 사진 방향이 달라진다. - 사진은 마음이 찍는다. - 겸손하면 보인다. - 자연을 함부로 하지 마라. 정봉채 작가님이 닮고 싶은 사진작가로 인간애가 넘치며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유진 스미스(1918~1978)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유진 스미스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러시아 카차카 반도에서 체류중에 불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

습지생태교육 지도자교실

【습지생태교육 지도자교실】 기후위기 예를 들지 않더라도 오래전부터 습지는 인간 삶에 중요한 터전이였습니다. 습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다가갈 습지생태환경 프로그램 만들기 위한 을 아래와 같이 엽니다. 뜻있는 사람들은 참여 바랍니다. ▶목적: 습지생태를 바르게 이해해서, 습지현장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습지생태문화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함. = 아래 = ▶참가할 수 있는 사람 : 습지생태교육에 관심이 있는 어른 15명 이내. ※1,2,3강은 열린강좌로 30명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가는 곳 : 우포늪을 비롯한 낙동강 둘레 습지 곳 곳 ▶진행원칙 : 1)우선 신청하는 사람 15명은 승합차로 가고 나머지는 5명은 개인차로 이동합니다. ※순천만 입장료도 15명까지는 기본요금만 지불하고 나..

알림판 2024.03.01

굴렁쇠배움터 일본간사이배낭여행 아라시야마,천룡사를 가다

교토 외곽에 있는 아라시야마 풍경을 보고 천룡사에 들러 일본 정원에 대해 살펴봤다. 첫 날을 새벽에 출발해서 힘들고, 이튿날은 평소 안 걷다가 보니 다리가 아프지만, 셋 째날은 걷는 것이 몸에 익어 제법 잘 다닌다. 몸이 걷는 것에 적응할려고 하면 집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다.. 교토 천룡사에 가서 일본 정원 특징을 공부했는데, 정원에 대해 기본 지식이 있으면 관광지마다 있는 정원을 더 재미 있게 볼 수 있다. 먹고 살만하면서 도시 곳곳에 가꾸는 정원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런 것이 공부하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 눈에 띄는 아름다움만 생각한다. 여행 즐거움을 더해주는 정원 공부 천룡사에서 했다. 호텔을 나와 난카이난바역 가방보관함에 배낭을 맡겨두었다. 가방 보관함 큰것은 보관료가 한 개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