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원사업1-우리도 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

환경부,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가 후원하는 2023년 사회환경교육지원사업 ,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 첫 번째 프로그램이 경남 창원 수목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생애주기별 사회환경교육을 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합니다.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프로그램은은 창원에 있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세 곳(정나룸,온누리,예랑)을 선정하여, 한 센터당 칠 회 걸쳐 마을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환경교육입니다. 탄소중립실천 공통 주제 두 개, 선택 주제  다섯개로 마을공원에 있는 동식물 관찰활동과 놀이, 시장바구니 사용 홍보와 우포늪 습지체험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진행방법으로는 이야기나누기, 관찰하기, 생태놀이, 발표하기 들로 짜여져 있으며, 모든 내용은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첫 날은 창원 수목원에서는 나무그림을 이용한 산소,탄소가 만들어지는 원리 이야기 나누기, 인형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환경 실천 이야기 해 보기, 팀별 밥팀,숨팀으로 나눠 나뭇잎 뒤집기 놀이활동, 돋보기를 이용한 나뭇잎 기공 살펴보기, 봄 수목원 풍경 산책하면서 봄노래 부르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마다 봄 가을이면 바깥 나들이 합니다만, 센터 선생님들이 발달장애인를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지만, 생태환경 교육까지 맡아서 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 프로그램으로 통해 발달장애인들 역량에 맞은 탄소중립실천을 하고자 하는 뜻이 있습니다.  물론 발달장애인 뿐만아니라 함께한 선생님도 모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가까운 마을공원에서  연속적이고 진행되는 생태환경교육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기회가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창원수목원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탄소 먹는 나무라는 주제로 탄소먹고 산소 내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의지들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탄소먹은 나뭇잎 자세히 살펴보기입니다. 집중력 좋습니다.

 

와~ 홍가시 잎이네요.

 

동백 잎 뒷면도 자세히 살펴보고요.

 

열매 명사자가 달린다는 명자꽃도 살펴 봤습니다.  

 

풀각시 인형으로 오늘 탐구한 내용 발표하기입니다. 학생도 선생님도 모두 함께합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꽃은 참 예쁘다, 이꽃 저꽃~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여기 탄소무덤이~

 노래도 불렸습니다.

 

 

숨팀, 밥팀 나누어  잎 뒤집기 놀이도 했습니다.

 

와~조팝나무 꽃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향나무 미로 길도 걸었습니다.

 

창원 수목원에서  탄소중립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봄꽃과 잎을 관찰하는 탐구놀이도 하고, 관찰한 내용을 노래도 발표도 하고면서 즐겁게 보낸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시간은 풀꽃과 놀기입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