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새재를 넘어가는 길목에 '대왕세종'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 있지요.
드라마 일지매 천추태후를 촬영한 세트장도 옆에 있구요,
세트장하면 영화나 드라마 찍을때는 볼거리가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가 끝나면 폐허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데요, 요즈음은 세트장을 관광지로 만들기위해 처음 짓을때부터 돈을 들여 잘 짓지요.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가 끝나도 갈 볼 만한 하지요,
그중에 한 곳이 경북 문경새재에 있는 대왕세종 세트장입니다
왜 이곳을 추천하느냐하면은요, 이곳은 서울 경복궁을 가지않더라고 경복궁 구경할 수가 있는 곳이지요.
물론 진짜 궁궐 보다는 느낌으로 못하겠지만,
이런 말도 있잖아요.
'가짜가 진짜 같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어요,
광화문, 근정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그리고 교태전 뒤에 후원도 있고요,
무엇보다 공기좋고 산으로 둘러진 대왕세종 세트장은 사진찍기에는 그만이지요.
세트장니까요. 마음대로 놀면서 궁궐 공부를 할 수가 있지요.
경북 문경에는 세트장이 또 있대요,
차를 타고 20분쯤 가면 가은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문경석탄박물과 함께 드라마 연개소문을 촬영한 가은 세트장이 있어요.
모두 다 둘러 볼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요.
오늘은 경북 문경 드라마 세트장 여행을 떠나봐요.
~ 문경새재 입니다.
*이제부터 경복궁으로 들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부터는 문경 가은세트장에 있는 고구려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