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국립박물관 입구에 빨간색으로 된 출입금지 안내판에 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가끔 고속도록 휴게소 식당 입구에 '개 출입금지' 라는 안내 글귀를 볼 수 있다,
어떤 휴게소 식당 앞에는 개를 잠시 보관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것이 하나의 문화를 자리잡게 되면서, 개 때문에 사람들이 싸우는 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식당에 개를 데리고 들어 오는 경우다.
개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일부 사람은, 사람이 먹는 자리에서 개에서 음식을 먹이기도 한다.
개를 식당에 들여서는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개 털이 날려 음식에 들어 갈 수 있고, 엄연히 개와 사람은 다른데 왜 기분 나쁘게 개를 식당에 데리고 들여 오느냐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개 때문에 사람들이 갈등을 하는 횟수가 늘어 나는 것은 애완견 키우이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식당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면은 제재를 해야 하듯이, 개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자제를 하는 것이 개 때문에 사람들이 갈등하는 것이 줄여 들지 않을까 싶다.
새롭게 생긴 일본 큐슈국립 박물관 입구에는 개 금지 안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곧 이런 안내판에 들어 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드는 생각은, 금지 안내 그림에 쥐 그림을 그려 넣고 붙혀 놓으면 검찰이 문제를 삼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햄스터도 쥐 종류아닌가?(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