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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사람들 모습을 몸으로 표현해봤습니다.

갈밭 2012. 3. 30. 13:26

 

작년에 진영에 있는 천사아동센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탐구 교실을 했습니다.

주로 우리 역사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 꺼리를 사진자료를 보면서 얘기도 나누고, 나눈 얘기를 모둠별로 그리기나 만들기를 했습니다.

역사교실을 하기전에는,사회나 역사 과목이 어렵거나 외워야 하는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역사가 공부하기따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한 것이 나름 성과 였습니다.

올 해는 작년에 이어 우리 역사문화 몸으로 익히기 교실을 하기로 하고, 아이들이 직접 본 것을 친구들과 몸으로 표현 해보기로 했습니다.

흔미 말하는 촌극 꾸미기인셈입니다.

 

남앞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자고 하니 처음에서 많이 망설이더군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노래부로고, 고함치고, 몸으로 움직이니까 아이들도 차츰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진영시장을 다니면서 풀어 봅니다.=

 

지난  시간은 진영 5일장에 가서 진영시장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 관찰한 내용을 촌극 꾸미기를 했습니다.

각자 주어진 용돈 이천원으로 맛난 것도 사먹고 하면서 신나게 시장구경을 했었지요.

초딩 2학년 어린이는 시장에서 사먹는 것이 즐거워 모이라고 한 시간에 오지않아 형,누나들이 찾아 다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열 네 강좌를 통해 자기 표현만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진영 어린이들이 되겠지예.(굴)

 

 

                        =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사람은 과자 파는 사람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발표 할 것인가 대해 모둠별 의논하고 있습니다.=

 

 

 

                       = 한 모둠은 대본을 만들어 대본을 보고 촌극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