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우포늪의 또 하나 즐거움 생태놀이

갈밭 2012. 10. 18. 07:14

 

 

▶ 푸른우포사람들 자연학습원에서 모둠별로 우포늪에 사는 새를 표현 해봤어요.

   깔깔이 천 놀이입니다.

 

우포늪을 찾는 어른이나 아이들 대상으로 우포늪 설명을 재미있게 할려고,

재미있는 말이나, 손동작, 간단한 놀이를 했지만, 막상 참가자들이 잘 안 따라 와서

좀 머슥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필요하겠지요?

노래든, 레크레이션이든  전문가가 할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보였지만

막상 실천을 옮길려면 마음 먹은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고민을 풀어보기 위한 강좌가, 제1기푸른우포습지와 숲 해설사 전문과정 네 번째 강좌입니다.

 

그 네 번째 강좌로 생태 레크레이션 강사로 날리고 있는 강동순 선수를 모셨습니다.

강동순 선수는 여려차례  노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 공간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 레크레이션의 기본은 분위기를 어떻게 집중시켜 나갈 것인가 입니다. 분위기 집중!!!! ◀

 

 

레크레이션은 놀이, 재창조 우리나라 말로는 '소창' 이라고 한다고 하지만,  레크레이션이라는

말이 외래어가 되어 자리잡고 더 친숙하지요.  

레크레이션의 범위가 넓어 웃음치유, 생태치유 이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하던 놀이 방식을 상황이나 참가자의 요구 그 지역 실정에 따라 응용해서 하면,

그에 맞는 레크레이션이 재창조 되기도 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우포늪 생태레크레이션으로 강동순 선수가 딱입니다.

 

익히 강동순 선수는 오랫전 부터 자신의 치유 수단으로 레크레이션을 접했지요.

그 뒤 창원지역 생태교육단체에서 생태공부를 해왔고,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포늪에서 해설 경험을 쌓았어요.

지금은 경남생명의 숲 팀장으로 바쁘게 활동 하고 있습니다.

 

 

 

▶ 깔깔이 천이 다양한 놀이로 변신을 거듭합니다.

 

 

 

강동순 선수의 상징 생태놀이를 몇 가지 살펴 보면은요.

대표적인 것이 <개똥벌레> 노래에 맞춰 다양한 율동을 하면서 생태체험을 왜 해야 하는 가를

참가자들에서 알려주지요.

창녕은 산토끼 노래가 나온 고장입니다. 이일래 선생님의 산토끼 율동, 우포늪 네 형제 박자 놀이,

깔깔이 천을 이용한 공동체 놀이는 재미와 우포늪을 놀이로 이해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포늪 생태놀이의 선구자 역할을 한 셈이지요.

이 날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강동순 선수를 뛰어 넘는 더 멋진 생태놀이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넓은 천은 공동체 놀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깔깔이 천의 무한 변신입니다.

 

 

 

 

 

▶ 생태놀이와 레크레이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이론이 바탕이 되어야 겠지요. 

 

 

 

 

▶ 생태해설은 진행자가 즐거움 마음이 될때  참가자도 덩달아 즐거워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