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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탐하다- 경남도립미술관

갈밭 2013. 1. 28. 10:56

 

'탐하다' 라고 하면 욕심이 먼저 떠 오릅니다.

탐이라 하면은 탐내다는 뜻과 찾는다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지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2013년 4월 24일까지 <탐하다> 라는 주제로 2013년 새해맞이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도립미술관 건물은 엄청 큽니다만, 안으로 들어 가 보면 다리 아프지 않게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 기운이 마음으로 전해 올 쯤에 경남도립미술관 마실을 가보세요.

그냥 좋아요~

아참~아이들도 지겹다는 얘기 안하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전시회에요.

 

작품은 직접 보는 것이 최고지만, 몇 작품 올립니다.

이름은 제가 붙인 것이에요. 제가 탐했다는 것입니다.

작가 의도는 잘 모릅니다.

 

만구 지 생각입니다.

 

 

        ▶나무들이 모여  알이 되었어요.

 

 

 

        ▶시멘트 눈물!

 

 

       ▶망치가 산에 암벽으로 오르다.

 

 

       ▶흙의 울부짖음

 

 

       ▶그야말로 개 판

 

 

       빨간보살

 

 

 

         ▶배 나와요.

 

 

 

        ▶소나무 불에 굽다.

 

 

 

 

 

      ▶불 붙는 지옥(아이들이 만든 작품)-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