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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향나무와 백송

갈밭 2020. 5. 2. 06:36

2020년 4월30일 부처님오신날에 마곡사를 찾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처님오신날 기리는 행사는 한 달 연기를 했지만. 쉬는 날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다.

4월30일 부터 한달간 부처님오신날 되는 셈이다.

마곡사는 오랜된 절만큼 아름드리 전나무,향나무,백송이 자란다.

마곡사에 있는 백송은 우리나라 있는 백송중에 크기가 으뜸인 것 같다.

해탈문 앞에 있는 향나무도 곧으면서 그 크기가 엄청 크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발자취와 함께 아름드리 나무가 마곡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인데, 사람들은 드문 드문 있다.

 

 

▶드문 드문 달린 등이 예쁘다.

 

 

▶해탈문을 지나서 가기보다는 비켜 간다. 해탈문을 많이 지나가면 코로나19도 벗어날 수 있을까.

 

 

 

▶해탈문 옆에 있는 곧은 향나무.

 

▶백범당 옆에 있는 백범 선생님이 심은 향나무. 나무에도 뜻이 깃들어 있으면 다시 한 번 더 보게 된다.

 

 

▶백송이 참 생겼다.

 

 

 

▶전나무도 한 멋 한다.

 

 

▶담쟁이넝쿨도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산 속이라 자주 목련을 늦은 시기에도 볼 수 있다.

 

 

▶드문드문 걸린 등이 보기 좋다.

 

 

▶키가 큰 나무, 낮은 자세로하고 있는 나무, 그리고 계곡과 앞 마당 잘 비워 주어서 더 살아난 마곡사.(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