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하는 두 번째 시간을 2022년 5월 30일(월)에 가졌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낙동강과 함께한 조선 선비 이야기'입니다. 간 곳은 창녕 무심사와 합천 활인대, 창녕 어부정입니다. 무심사 가는 길에는 한참 보랏빛과 노란색을 뽐내었던 애기똥풀과 갈퀴나물이 지고 있었습니다. 답사 가는날은 구름이 끼여 초여름을 들어서는 따가운 햇살을 막아 주었고, 낙동강 따라 불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낙동강 습지, 삶이야기 찾기 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창녕에 있는 무심사를 처음 찾는 사람들이라서 무심사 벼랑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을 좋아했습니다. "참 무심사가 좋은 자리에 자리했구나~" 라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낙동강 길을 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