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선생님 대신 개나리가 반겨주었습니다. 김해에 사는 초딩들이 4월 19일(일)에 권정생 선생님이 살던 집과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올 해는 봄이 늦장을 부려 꽃이 다들 늦게 피었지요, 권선생님 대신 앞 마당에는 핀 개나리와 산수유가 아이들을 맞이 해주었습니다. 이름난 사람들의 살던 집이었다 하면 돈을 들여 새롭게 꾸미거나.. ♥ 여행과 아이들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