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환경재단에서 돕는 낙동강 습지, 삶이야기 찾기 네번 째 시간으로 동식물을 생활에 활용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 이끔이는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오상훈 사무국장님이 맡아 주었습니다. ▶창녕 도농교육센터에서 우포늪 식물에 대해 오상훈 사무국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늪에 사는 동식물을 먹을거리를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먹고 살기위한 방법들은 지역에 따라 많이 차이를 보입니다. 자연 조건이 좋지 않는 지역에서는 한 줌의 식량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반도가 식량 사정이 썩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더더욱 자연재해나 지배자들의 착취가 있던 시기에는 먹는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우포늪 둘레에서 땅을 가지지 못한 백성들은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우포늪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