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학교 1학년. 소나무 잎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마산중학교 1학년과 함께 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이나, 중학교 1,2학년을 대상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할때, 많은 담당 선생님이 처음 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학교 아이들이 집중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진행을 해주십시오. ' 한창 몸으로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지내야하니, 수업 집중이 어려운것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이 어려운 여건이다보니 아이들은 더더욱 집중이 어렵습니다. 생태환경교육 강사는 가끔 보는 아이들이지만, 날마다 함께해아 하는 담당교사들은 그 어려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월 중순에 만난 마산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