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사 배롱나무 꽃 함안 칠원 무릉리에 있는 무산사, 주세붕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가끔 찾는 곳이지만. 배롱나무 꽃이 한 창 필 때 찾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올 해는 오랜 장마로 배롱나무 꽃이 일찍 진 곳이 많았는데, 무산사 배롱나무 꽃은 한창 이다. 무산사 뒷 편 숲에는 백로들이 떼로 모여 있다. 담양 명옥헌를 가지 않더라도 붉음에 한 껏 취 할 수 있다. ▶숲에 백로들이 쉬고 있다. ▶진주, 함안 지역에서 나는 청석. ♥ 여행과 아이들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