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창녕군 이방면 안리 들녁에서 낫으로 벼를 베고 들고 찍은 사진.-1 산토끼 노래가 나온 학교로 이름난 창녕 이방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벼베어 홀태로 벼타작 체험을 지난 10월 초에 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여는 행사로 모내기와 논에 사는 동식물 관찰 등 논습지를 활용한 생태수업을 꾸준히 해왔다. 창녕 이방면 들녁은 벼 수확이 한창이다. 벼를 거두고 겨울 작물인 마늘을 심어야 하기에, 이방 들녁은 콤바인이 노란색 들판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모내기부터 가을걷이 까지 대부분 농기계를 이용해서 수확을 하기 때문에, 농촌에 사는 어린이들이도 벼를 직접 만져 볼 기회가 적다. 창녕 이방초등학생 스물 한 명이 먹을거리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벼베어 홀태로 타작하는 체험을 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