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앞에 파는 기념품을 살펴봤더니 20년전만 해도 왠만하는 가정은 식구끼리 함께하는 여행을 하기가 싶지는 않았습니다. 살아가기에 바빠던 거죠. 그래서 학교에서 가는 소풍과 수학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였지요. 그런데 요즘은 학교뿐만 아니라 식구들과 떠나는 여행을 자주 할수 있는 기회가 많다보니 아이들도 왠간히 감동하지않고.. 풍경 사진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