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 두 번째 강의가 2024년 3월 25일(월), 창녕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열렸습니다. 강의 제목은 입니다. 이 강의는 오랫동안 우포늪 둘레에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해온, 왜가리 할아버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인식 선생님이 맡아 주었습니다. 이인식 선생님은 우포늪 둘레에 있는, 새진과 관동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태마을만들기를 해왔습니다. 우포늪 둘레에 있는 마을사람들과 처음부터 한 마음이 되어 생태마을만들기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새가 밥 먹어주나'" 라고 하는 보전과 개발이 서로 마찰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해결해 가야할 과제도 있지만, 이 정도의 우포늪 환경을 가꾸어 온것도 앞서 행동했던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역할에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