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월이지만, 그래도 가을입니다. 창녕 예술도 익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창녕문화예술관 전시실에서 이라늠 이름으로 도추 샘을 비 롯한 세 명의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든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창녕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창녕 우포늪에 들렀다가 찾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창녕 부곡에 온천이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때밀이 수건을 활용한 작품입니다. ▶늪배 흔적. 늪배 기억. 늪배 길. 하였튼 우포늪 상징인 늪배를 활용한 작품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 작가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는 행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그물로 만든 작품입니다. 무엇이 걸릴까요? 바람, 돈, 물고기, 내 희망...., ▶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