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억새속에 추억을 찾다 창녕 소벌과 옥천계곡, 관룡사 골짜기는 뻔질나게 다녀도 화왕산 정상을 찾은 것은 15년만인 것 같습니다. 20살이 되기전에 늦가을에 억새평원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청년기에는 화왕산 입구에 있는 산장에서 모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화왕산은 더 정겹고 이런저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산입니.. 풍경 사진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