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탄소중립실천!<3> 모내기와 줄풀관찰하기, 우포어부 이야기 듣기

갈밭 2021. 6. 16. 13:44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1년 환경교육 지원사업 <습지탐구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 우포늪 습지 탐구활동>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내기를 하고 벼과 식물인 줄풀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줄풀은 우포늪에서 물이 반쯤 담긴 상태에서 잘 자랍니다. 한때 간 해독과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많이 재배를 하기도했습니다.

논습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먹을거리를 주는 것과 함께, 한 여름 물을 저장하여 기온을 낮춰 주는 역할도 하는 기후위기시대에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즘 아이들 부모 세대도 잘 해보지 않은 모내기를 아이들이 직접 해봤습니다.

태어나고 처음 해보는 모내기라서 논에 들어가는 것 부터 머뭇거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논 흙의 물컹한 느낌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소중한 체험입니다.

▶아이들이 농촌에 살지만, 모내기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물컹하게 느껴지는 논흙이 낯설지만, 자꾸 밞아보면 느낌이 좋아 지지요.

 

▶논흙에 적응 되면 이제부터 모내기를 합니다.

 

▶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손에 익으면 모 심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 심은 모를 둘러봅니다. 어느 것이 잘 심은 모일까요?

 

 

▶우포늪에 잘 자라는 줄풀을 자세히 관찰해 봤습니다.

 

▶밑줄기를 가위로 잘라보면서 줄풀을 자세히 관찰했습니다.

 

▶만든 작품입니다. 만들기를 통해 줄풀과 친해 지기입니다.

 

▶개구리밥을 자세히 관찰하고 개구리밥과 줄풀 활용해서 작품 만들기를 했습니다.

 

 

▶도화지 안들이고 물풀 꾸미기를 할 수 없을까? 해서 만든 것이 <거울 도화지> 입니다.

 

 

= 오랫동안 우포늪에서 고기 잡이를 해온 어부를 찾아서 생생한 우포늪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포늪가에 나고 자란 우포 어부 노기열 할아버지를 찾아  우포늪 어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루 시간이 짧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