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는 백제 사비궁을 재현해 놓은 백제문화단지가 있습니다.
문화단지 안에는 백제시대 궁궐 모습과 백제 문화를 한 눈에 알수 있는 역사관이 있는데,더운 여름 사비궁을 둘러보고 역사관에서 땀을 식히면서 백제 유물을 둘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역사관 실내에 올 겨울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있었는데,올 여름에는 구석에다 치워놓아 물을 마실 수가없네예.
더운 여름 너무 많은 사람이 물을 마시다보면 번거러울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까운 곳에서 파는 물값은 적정가격이 되어야 하는데,500ml 작은병 가격이 천원입니다.
산골짜기 매점도 아니고 너무 비싸게 팝니다.
공공기관에서 위탁을 주어서 운영한다고 해도 시장 물가와 방문자들의 편리를 한번쯤 생각 해봤으면 합니다.
'∝몇 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은 더러운 물에 피지않아요 (0) | 2012.08.10 |
---|---|
개구장이 분위기에 젖어 드는 차즐거움 (0) | 2012.05.13 |
전남 보성차밭 푸르름을 만끽하다 (0) | 2012.05.13 |
봄에 피는 국화(?)마가렛 (0) | 2012.05.13 |
김천 직지사로 떠나는 기차여행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