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판

굴렁쇠 우포늪 오리,기러기 민속생태교실

갈밭 2013. 11. 28. 07:58

 

 

춥습니다. 당근 겨울이니까요.

춥다고 하지만 막상 바깥으로 나가서 재미난 활동을 하면 추운 줄도 모르고

하루가 잠시 지나갑니다. 아이들과 겨울을 찾은 새들에게는 이 정도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설사 춥다고 해도 아이들은 강하게 커야합니다.

우리는 춥다고 하는 겨울에 오리와 기러기들은 겨울을 나기위해 시베리아벌판에서

먼 거리를 날아 우리가 사는 곳 까지 날아오지요.

 

겨울을 나기 위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오는 오리,기러기를 그냥 눈으로 보는 것과

스코프(새관찰용 망원경)으로 보는 것과는 그 느낌이 달라요.

이번에 진행하는 <철새 관찰하고 표현가기 교실>은 창원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둘레에 있는

오리, 기러기를 자세히 관찰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이에요.

그냥 표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리와 기러기가 우리 겨레의 민속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아보기도 할거에요. 생태와 민속 그리고 놀이가 결합된  생태놀이 교실이지요.

굴렁쇠아저씨가 그동안 계발한 민속과 결합한 겨울 생태놀이 교실이에요.

민속지식, 생태관찰, 즐거움을 한꺼번에 얻고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에요.

 

 

 

 

》때 : 2013년 12월 1일(일) *이른 8시 출발 

》 참가 할 수 있는 사람 : 초등학생 이상 14명

                          (전화로 접수하고 입금하는 순서대로)

                          * 전화: 010-7769-1188 * 참가자가 5명 이상이면 그대로 진행합니다. 

》드는 값 : 오만원(50,000원)-점심값 포함/ 경남은행 : 501- 22-0263153 굴렁쇠 

                 ※다른 용돈은 가지고 올 필요가 없습니다.

》 차타는 곳  : 8시 00분- 김해내외동 사무소/ 8시20분- 장유 ic입구 /8시50분-내서ic 입구 

               *참가하는 지역에 따라 차타는 시간과 곳이 조금 바뀔 수가 있습니다. 
   
》돌아오는 시간 : 김해내외동 사무소 늦은 5시~ 5시 30분.


》준비물 : 옷 따뜻하게 입고 올 것, 장갑, 볼펜 

 

 

▶진행 내용

 

-  모둠별 주남 저수지와 우포늪에 있는 오리, 기러기 자세히 관찰 미션

- 관찰한 내용 다양한 기구로 이용해서 발표하기

- 오리, 기러기 우리 민속과 관련 찾기 모둠별 수수께끼

- 불지퍼 고구마 구워 먹기, 생태놀이 하기

- 관찰 일지 정리하기

 

 

 

 

 

 

 

 




                            굴렁쇠배움터 
              (010-7769-1188/www.hiki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