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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역사,생태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갈밭 2016. 2. 19. 12:00

 

 

 

1. 한 달에 한 번씩 떠나는 굴렁쇠 역사,생태 어린이 체험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한 모둠 13명이 한 달에 한 번씩역사,생태 체험을 주로 합니다.

 

2.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체험단과 함께 할 수 있고, 체험단  새롭게 만들어서 할 수가 있습니다.

 

3.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ikid.or.kr 체험단- 각지역 체험단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4. 굴렁쇠 체험학습 다음 카페도 있습니다.( 예:http://cafe.daum.net/khikid/RRYz/20)

 

 

 

 

5.  체험활동 홍보 영상입니다. ( http://cafe.daum.net/khikid/1ZP3/282)

  

 

 

덧 붙이는 글 1


 

 

  

1. 굴렁쇠가 늘 그렇게 해왔듯이 내고장 역사와 유물을 재대로 알고부터 차츰 멀리가는 일정입니다.

2. 한번 가보았다가 아니라 가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체험 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체험학습입니다.

3. 많이 가르치기 보다는 친구들과 의논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 가는 스스로 체험학습입니다

 

 

덧 붙이는 글 2

 

1.굴렁쇠 체험단은 무엇을 중점으로 활동하는가?

 

10년 넘게 체험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역사나 생태에 대해 의문을 갖 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합니다. 주어진 문제를 바탕으로 모둠 친구들과 의논하면서 문제를 풀고 스스로 생각을 내도록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은 장난도 많고 친구들과 가장 많이 싸우는 학년이기도 합니다.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 게 체험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2. 체험활동 가는 곳이 이미 학부모와 갔던 곳인데 아이가 흥미가 없지 않을까요?

 

 

 

 

 

굴렁쇠는 가장 가까운데 부터, 그리고 내 고장부터 제대로 알아야 더 큰 것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김해박물관과 경주 박물관은 이미 학교나, 학부모님과 한 번쯤은 가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보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다릅니다. 김해에 사는 아이들도 김해 박물관 유물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점을 제대로 짚어 주고 계속적인 반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유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도록 합니다.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더 멀리 갑니다.

 

3. 가는 곳 중에 절이 있는데, 절을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냐와 별개로 아시아 문화를 이해 할려면 불교 문화를 꼭 알아야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고 경주박물관 뿐만 아니라, 불교와 관련된 유물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종교 관점이 아

니라, 문화재 관점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4. 체험 활동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이 있냐요?

 

첫째는 요즘 아이들이 밖에서 친구와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습니다. 그래서 학습은 하되 최대로 많이 놀면서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 귀찮아 여기지 않고, 체험활동 경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합니다.

둘째는 모든 것이 그렇듯이 한 두 번으로 효과를 얻는 것은 적습니다. 최소 2,3년 정도 활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사물을 보는 눈이나, 관찰력이 달라집니다. 상대적으로 사회를 어렵게 생각하는 여학생들이 굴렁쇠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나 역사 공부가 어렵지 않은 재미있는 공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물론 어떤 내용이라도 받아 들이는 그릇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5. 학부모에게 부탁할 말은요?

 

 

 

 

 

 

 

 

첫째는 꼭 아침 밥을 먹여서 보냈으면 합니다. 아침을 안 먹고 오다보면 10시쯤 배가 고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면 아침을 먹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와 차이 때문에 점심시간을 맞추기 힘듭니다. 간식을 공자과자를 많이 사오면 과자만 먹고(그것도 대부분 버리는 경우가 많음) 밥을 적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은 과일정도 싸 주시고, 꼭 아이가 먹고 싶다면 과자 한 개 정도만 사주세요.

공장 과자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둘째는 용돈을 가지고올 필요가 없습니다. 용돈을 가지고 오면 유물을 볼 생각은 하지않고 선물 살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군것질을 하게 되어 다른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용돈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마칠때쯤 간단한 간식을 사줍니다.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기는 현대 삶에서, 애들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 것도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는 초등 2, 3학년이면 10살이 됩니다. 그래서 왠만한 것은 자기 스스로 할수 있습니다. 준비물도 스스로 챙기도록 하고,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아이가 직접 아저씨에게 전화해서 해결하도록 해주십시오, 필기도구(볼펜)도 아이가 스스로 챙기도록 해서 나중에 필기도구를 왜 안가지고 왔는냐고 물었을때, “우리 엄마가 안 챙겨 주어서 못 가지고 왔어요.” 하는 어린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넷째 혹 사정이 있어 늦게 일어나 점심을 준비 못했다면 문자로 주시면, 한번쯤은 김밥을 사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모둠 같은 경우에는 몇몇 어머니들이 돌아가면서 아이들 점심을 준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럴 리가 없겠지만 굴렁쇠 아저씨 점심을 준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준비 하지마세요, 제 도시락은 제가 준비합니다. 10년 넘게 주말, 방학마다 다녀서 김밥과 커피는 잘 못먹습니다. 결론은 일체 신경 쓸 이유도 없고, 쓸 필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섯 째는 혹 사정이 있어 참여를 못할 경우에는 미리 문자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했던 체험활동 이야기는 홈페이지(www.hikid.or.kr) 답사정보나, 왼쪽배너 다음 블로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역사체험과 생태체험으로 생각 쑥! 마음 쑥!

체험학습 굴렁쇠 010-7769-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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