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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생태환경교육 선생님하기-봄나물로 장아찌 담그기

갈밭 2018. 4. 21. 19:43

환경부가  후원하는 <엄마도 생태환경교육 선생님 하기 교실> 강좌가 함안산들약초원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엄마가 좋아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닮게 됩니다.

교육은 뭐니뭐니 해도 부모가 몸으로 보여 주는 교육,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나는 교육이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좋은 환경에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교육은 달리 안시키도, 내가 좋아서 자연에 놀다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 가더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나물 공부는 4월이 지나면  할 수 없는 공부입니다.

4월이 가기 전에 봄나물 장아찌 담기를 했습니다.

 

 

     ▶푸른 돗자리를 깐 하늘에는 구름이 놀고 있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가 조금 덜합니다.

        자연은  사람들이 준 만큼  사랑를 주는 것 같습니다.

 

▶먹는 식물과 못 먹는 식물을 가려내는 수수께기 내기를 했습니다.

 

     ▶먼저 손을 든 진해 선생님이 당첨 되어 상품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꼭 찍어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두릅은 벌써 봄을 지나갔고, 오가피 나물을 얻었습니다. 오가피 잎을 술 안주로 먹으면 술이 안 취한다고 하지요.

     

 

     ▶엄나무 순도 땄습니다. 가장 윗부분이 영양분이 모여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버렸습니다.

 

      ▶열심히 순을 따는 사람들과 열심히 공부 하는 분도 있습니다.

 

     ▶먹고 보자 장아찌! 예전에 닮아 놓은 장아찌를 먹어 봤습니다.

 

 

     ▶나물 고르기 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많이 만져보면서 익히는 공부가 오래 갑니다.

 

 

     ▶숨죽이기 입니다.

 

     ▶순에 대한 설명입니다.

 

 

     ▶장아찌 담그기 육수 만드는 재료입니다.

 

 

  

      ▶점심을 먹고 왔지만, 다시 밥을 먹습니다. 시장이 반찬이 아니라 내가 직접한 나물이 반찬입니다.

 

     ▶직접 체취한 나물을 당장 장아찌가 안 만들어져서 만들어 놓은 장아찌를 가지고 가기로 했습니다.

 

     ▶꽃으로 만든 차도 살펴봤습니다.

 

     ▶목련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마지막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진 찍을때도 새순 따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무공해 유기농 약초 농장에서 봄나물을 따면서 몸에 이로운 먹을거리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