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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엄마도생태환경교육선생님하기교실>-수서곤충 살펴보기

갈밭 2018. 7. 17. 19:40

 이번 시간은 창녕 우포늪 수생식물원을 찾아서 수서곤충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찾은 곳은 창녕군 대합면 논입니다.

이곳에서는 대지초등학교 학생들이 논생물 조사를 하고 있다고해서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일 것 같아 찾았습니다.

아직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논생물이 적습니다. 눈에 띄는 생물 숫자는 적지만 아이들 탐구 열의는 대단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어머니들도 열심히 수서곤충을 채집하여 관찰을 하였습니다.

수생식물원 체험장에서 뜰채를 뜰때마다 나오는 수서곤충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탐구 의욕 좋습니다. 안내를 맡은 선생님을 당근 정자에서 잡아온 곤충 동정만 해주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도 사냥본능을 발휘한 시간이였습니다.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난뒤 한 컷 했습니다. 뜰채에 받침 도감, 그리고 노란장화까지 이 정도면 완전무장인셈이지요.

 

 

    ▶대지초등학교 학생들의 논 생물 조사하는 모습입니다. 어른 못지 않습니다.

 

 

    ▶논생물 조사를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체험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곤충잡기입니다. 곤충잡기라고 해서 무작정 잡는 것이 아니라 관찰용으로 쓸 것을 뜰채로 뜨서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다시

      물에 놓아 둡니다.

 

 

     ▶수서곤충에 빨려 들기 시작합니다.

 

     ▶와~ 많이 잡히네.

 

     ▶이제 관찰하기입니다. 어른들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더 빨려들겠군요.

 

 

    ▶이제 길잡이 선생님이도 필요 없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관찰한 곤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재미 있어 하는 모습을 보고 서로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버들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만 하면 즐거운  체험교실이 되겠지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