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기찻길 옆 섬진강에서 추억을 건지며 어릴적 살았던 집 뒷편으로 기찻길이 나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차가 지날때 텔레비젼 안테나가 흔들리면서 텔레비젼 화면도 흔들렸습니다. 참 시끄러웠겠구나 하시겠지만,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 소리는 귀에 익어 적응을 하고살았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오르막에 올라가때면 그 소리가 크.. ♥ 여행과 아이들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