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가 진행한 교방초등 겨울나무 이야기 겨울나무/이원수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고향의봄 노래로 늘리 알려진 .. ♥ 여행과 아이들 201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