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나오는 윤스테이에서 구례 쌍산재를 봤다. 우리 옛 집을 아기자기하게 잘꾸며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지난 2022년 2월27일에 다녀왔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산수유와 매화가 필때 가면 더 좋겠다 싶었다. 쌍산재는 오전 11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차값 포함해서 만원이다. 화요일은 쉬는 날이다. 유아는 들어갈 수가 없다. 위험다고~ 뭔 입장료가 만원이나 하나 싶겠지만, 찻집 간다고 생각한다면 아까운 돈이 아니다. 갈수록 이런 분위기자 좋다. 쌍산재 곳곳이 작품이다. 새칩고, 곱고, 아기자기하고 참 정답다. 산수유꽃 필때 구례 가거든 꼭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