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외곽에 있는 아라시야마 풍경을 보고 천룡사에 들러 일본 정원에 대해 살펴봤다. 첫 날을 새벽에 출발해서 힘들고, 이튿날은 평소 안 걷다가 보니 다리가 아프지만, 셋 째날은 걷는 것이 몸에 익어 제법 잘 다닌다. 몸이 걷는 것에 적응할려고 하면 집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다.. 교토 천룡사에 가서 일본 정원 특징을 공부했는데, 정원에 대해 기본 지식이 있으면 관광지마다 있는 정원을 더 재미 있게 볼 수 있다. 먹고 살만하면서 도시 곳곳에 가꾸는 정원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런 것이 공부하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 눈에 띄는 아름다움만 생각한다. 여행 즐거움을 더해주는 정원 공부 천룡사에서 했다. 호텔을 나와 난카이난바역 가방보관함에 배낭을 맡겨두었다. 가방 보관함 큰것은 보관료가 한 개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