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조각공원 남산 몇년 전, 절에 있는 탱화를 설명하다 한 손을 가르킨다고 법당에 있는 보살님에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존경과 신앙의 대상인 부처님을 한 손을 가르키는 무례를 저질렸다는 이유였습니다. 탱화 하나라도 신앙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눈에는 예의 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 풍경 사진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