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 658번지에 있던, 팽나무 어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분이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님입니다. 아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 보호수로 지정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팽나무 어른을 소개한다는 것을 듣고 오늘 찾아 가봤습니다. 가동마을 자랑거리가 하나 생긴 셈인데, 그곳에 사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잎이 나는 때 다시 찾아 뵈야겠습니다. 가동마을 들머리에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에는 느티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비석이 있습니다. 팽나무 어른이 있는 뒷 산에서 찍은 모습. 함께 찍을 모델이 없어서 외로이 혼자 찍었습니다. 팽나무 어른 둘레에는 대나무가 함께 있었습니다. 오백년 연륜을 몸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람 그 자체입니다. 팽나무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