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6

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 2024년 우포늪 봄을 느끼다

2024년 4월7일 사지포 사랑 언덕에 팽나무 꽃이 폈다. 암수꽃이 같이 또는 수꽃이 같이 피었다. 팽나무는 잡성화이다. 수꽃은 제 할일을 다하고 부셔져 떨어지고, 암꽃은 열매가 되기 위해 햇살을 받으며 익어 갈 것이다. 2024년 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알림이) 첫 활동이 4월 7일(일)에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우포늪생태관관협회가 여는 행사로 달마다 첫 째주 일요일 마다 진행된다. 우포늪 둘레와 우포늪생태체험장,우포늪생태관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에 따라 학부모와 함께하거나 아이들끼리 모둠을 나눠, 우포늪 동식물을 관찰하면서 즐겁게 노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참가하는 친구들과 올 해 새롭게 참가하는 어린이들로 짜여졌다. 작년에 해봤다고 올 해는 할 필요가 없다가 아니라, 작년..

벚꽃에 얽힌 이야기들

▶벚꽃에 얽힌 이야기들 요즘 초등학생들이 몇 십년 전에 가수 조용필이 불렸던을 안다. 모두 트롯 가수 바람 때문이다. 노래가 사람들의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벚꽃 노래하면 장범준이 작사 작곡하고 인디밴드 ‘버스커버스커“ 2012년에 대표곡으로 부른 을 들 수 있다. 작곡가 장범준이 이별의 아픔으로 겪고 난 뒤 벚꽃이 빨리 졌으며 하는 바람으로 쓴 곡이다. 그런데 곡을 쓴 사람과 달리 을 부르는 사람들은 벚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 갔으면 하고 바람으로 부른다. 계절 노래하면 이용이 부른 과 함께 많이 부르는 계절 노래가 되있다. 여수 밤마다 노래처럼 진해 벚꽃을 배경으로 한 노래 한 곡이 충분 있을만하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입에 익은 노래가 될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이유가 무..

벚꽃 이야기를 모아 봤습니다.

▶벚꽃 이야기를 모아 봤습니다. ▶진해 경화역 아래에 참고한 글은 ,,,,이다. -벚나무는 화려한 꽃을 원 없이 피운다. 화려한 꽃을 피우고 난 뒤 버찌라는 열매를 맺는다. 새들의 입장이 아니라 순전히 사람 처지에서 보면 벚꽃은 화려하지만, 버찌는 크기도 작고, 맛도 뛰어나지 않다. 서양에서는 버찌와 같은 체리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벚나무하고는 다르다. 화려한 꽃도 피우고, 버찌를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너무 욕심이 많은 것일까? 복숭아, 배, 사과, 자두도 화려한 꽃을 피우고 사람들에게 맛있는 열매도 준다. 가끔 버찌를 가지고 술을 담은 사람은 있지만, 직접 먹기에는 조금 먼 당신이다. -나무 껍질이 벚나무와 비슷한 느티나무가 있다. 느티나무는 꽃이 피는 줄 모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