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기념관 5

결코 존경 할 수 없는 대통령 이승만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슬픈 역사이고 고통의 역사입니다. 백성들의 고통을 따지자면 근현대사 뿐이겠습니까만은, 근현대사 제대로 알면 지금의 우리의 현실이 보이지요. 아이들의 역사 공부는 먼 옛날 얘기보다는 지금의 나, 우리 부모님 역사가 더 실감 나지요. 오늘은 이승만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아 떠났습니다. 마산 3.15민주묘지,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한국전쟁때 이승만 대통령이 살았던 경남도지사 관사(지금은 임시수도기념관)그리고 부마민주항쟁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역사 사실에 바탕은 둔 이승만 대통령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이승만 박사는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대로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면 절대로 친일경찰,친일군인을 요직에 앉일 수가 없지요. 제대로 독립운동을 안한 반증 이기도합니다...

어머니들이 떠난 현대사 기행

아이들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나요? 어머니들도 현장체험학습을 나섰습니다. 학교에서 반공 교육만 받았던 40대 어머니들과, 순수한 반공을 아니더라도 민주교육을 받지못한 30대 어머니들이 점심 도시락을 싸서 현대사 기행을 떠났습니다. 아이들 아침을 일찍 챙겨 먹이고, 10월 27일(화) 오전 9시 진영도서관에서 소풍을 떠났습니다. 어디를 갔는냐하면은요? 일찍 돌아오는 시간을 생각해서 멀리는 가지못하고, 부산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부마민주항쟁 기념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 못지않게 예습을 하고 떠났다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진영도서관에서 모여 현대사 관련을 영상자료를 보고 토론을 하였지요. 시대가 먼 이야기 보다는 가까운 현대사 부터 알아야겠다는 것을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많이 느꼈지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