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화성타운 지킴이 김정환 경비반장을 만나다. ▲ 화성타운 경비초소 앞에서 한 컷.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는 마산시가 창원시에 통합 되기전, 마산 도심권에 벗어나 좀 더 싼 아파트를 찾아서 모여 들기 시작 한 곳이다. 1997년부터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 서기 시작했고, 330세대가 살고 있는 삼계화성타운도 그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13년동안 아파트 경비 일을 하고 있는 김정환 경비반장을 만났다. 내서사람들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하고 처음 만난 사람을 김정환 반장을 정한 이유는 같은 아파트에서 자주 얼굴을 뵈었고, 정년(올 해 67세)이 훨씬 넘었지만 경비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이 있는 이유 일 것이다. -경비는 ‘감시단속직 노동자’ 이다. 아파트나 상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