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2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만난 삼나무

제주에는 자연휴양림이 몇 곳이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때는 예약이 힘들지만,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 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위안을 받을 수 있어 인가가 많다. 2021년 12월 초에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방을 예약을 할 수 있어 하룻밤을 보냈다. 편백과 삼나무가 가꾸어진 숲을 제법 다녀봤지만,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숲이 주는 느낌은 색달랐다. 한마디로 삼나무 매력에 그냥 빠졌다. 제주에 오거든 절물자연휴양림에 꼭 들러 보세요. 미리 예약을 하고예.(굴)

고야산과 곤고부지 삼나무와 편백

- 편백 *중국 이름 편백(扁柏)에서 빌려온 이름이다. 측백나무과로 잎이 납작한 모양을 가르킨다. *일본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戔鳴尊)가 아들을 위해 배와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수염을 뽑아 날려서 자란 나무가 삼나무이 고, 가슴털을 뽑아 날려서 자란 나무가 편백이라고 합니다. *암수 한그루로 잎 뒷면에 공기구멍이 흰색으로 나 있는데 Y자모양을 하고 있다. 화백(花柏)은 숨구멍이 W자 모양을 하고 있다. -삼(杉)나무 일본 만화 영화에 나오는 나무 오사카 난바에서 와카야마에 있는 고야산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나섰습니다. 난바에서 전철을 타고 2시간을 갔습니다. 고야산은 교토 히에이잔처럼 높은 산위에 이름난 절이 있습니다. 오랜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으로 둘러쌓인 곳에는 홍법대사를 비롯한 일본에서, 이름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