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세 번째 시간은 창녕 대지면에 있는 성씨고가를 찾았습니다. 낙동강을 바탕으로 쌀과 땅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거래를 하면서 재산을 쌓고, 그 재산을 활용해서 가난한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갖은 노력을 다했던 성씨 고가 사람들 이야기를 알아 봤습니다. ▶창녕군 대지면 석동 양파시배지 모형 앞에서 단체 사진. 이번 시간에 성씨고가에 얽힌 이야기를 해준 강사는 전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성기욱 선생님입니다. 성기욱 선생은 어릴적 성씨 고택에 살았던 성씨 집안 사람으로, 누구보다 성씨 집안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그리고 오종식 샘이 진행과 생태이야기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성낙성 어른이 살았던 석운재. 성낙성 어른은 성낙안 어른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지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