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치마를 입었어요. 지구 온난화로 겨울이 춥지않다고 걱정을 하지만, 작년하고 올 해는 '겨울답다' 말로 겨울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삼한사온 말도 다시 힘을 얻는 겨울인 것 같아 몸은 춥지만, 추위가 반갑기도 합니다. 집안에 있으면 조그만한 바람에도 춥다는 말이 절로나오지만, 막상 바깥으.. ♥ 여행과 아이들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