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몇년 동안 책임을 맡아 진행해오는 것이 청소년 습지기자단입니다. 올 해는 창녕여고 환경동아리 친구들이 우포늪 곳곳을 다니면서 우포늪 탐구 활동을 합니다. 평소 담당 선생님과 우포늪 탐구 활동을 틈틈히 해온 경험이 있어, 우포늪 이해도가 제법 높습니다. 창녕에 살고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그냥 우포늪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사실만 아는 정도이지요. 창녕여고 습지기자단 담당 선생님의 제가 본 교사중에서 열정이 최곱니다. 시간만 되면 입시공부에 바쁜 친구들을 직접 차에 태워 우포늪 나들이를 합니다. 선생님 열정에 학생들도 다들 열심히 활동을 합니다. 열심히 하는 정도는 질문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첫 시간은 우포늪 풍경 둘러 보기입니다. 이론을 치면 개론 시간인셈입니다. 사지포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