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들 2

버드나무 이야기

♧버드나무이야기 우리나라 전래 민요에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가 소나무이고 그 다음이 대나무, 버드나무라고 한다. 민요뿐만 아니라 문학에서 나오는 얘기를 모두 합치면 버드나무가 가장 많지 않나 싶다. 버드나무를 앞세우는 것은 버드나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봄을 먼저 알리는 꽃으로는 매화, 개나리들이 있지만, 냇가에 얼름이 녹는 모습과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나무가 버들강아지로 알려져 있는 갯버들이다. 과학시간에는 얼름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답을 해야 하지만, 감성의 답은 냇가에 얼름이 녹으면 봄이 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인근 하천에는 하도 공사를 많이 해서 갯버들 보기가 쉽지 않다. 갯버들은 숫꽃이 참 새칩다. ‘개울물과 햇볕에 반사되어 비치는 버들강아지 꽃을 보지 않고는 나무 꽃에 대해 얘기를 하지..

우포늪 아카시와 찔레꽃 잔치가 열렸어요.5월7일

오늘은 대대제방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버드나무군락과 목포제방으로 둘러 봤다. 목포제방에 복숭아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다. 내년 봄에 복숭아 꽃 피면 꼭 다시 오리라. 만난 식물은 아카시나무, 닥나무,찔레, 이태리포플러, 새모래덩굴, 딱지풀, 오리새,얼치기완두,살갈퀴(대대제방 아카시나무 있는 곳)이다. ▶아카시와 찔레 꽃 좋~다. ▶노란 유채, 녹색 나무, 파란 하늘. 우포늪 5월 삼색. 유채꽃이 올 해는 많이 번졌다. ▶버드나무 군락. ▶닥나무 ▶버드나무에서 태어난 소리쟁이는 자라지 않는다. 한 달 전이나 크기가 같다. ▶사지포 팽나무. 팽나무 뒷 편에는 멧대추,참느릅나무가 자라고 있다. ▶잎자루가 잎 안쪽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모래덩굴. ▶두개와 세 개 차이 얼치기완두와 살갈퀴 ▶딱지꽃. ▶사철쑥 ▶목포..

카테고리 없음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