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0일(토) 팔판에 사는 어린이 열 세 명(정확하게 얘기하면은 한 명은 젤미마을, 세 명은 석봉마을 어린들임) 어린이들이 팔판작은도서관 2층 회의실에 모여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팔판 마을 어린이 기자라고 하지만, 팔판,장유만 한정해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시작은 작지만 그 끝은 크고 빛날 것입니다. 장유에서 김해, 김해에서 경남,경남에서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세계로 나아 갈 것입니다. 이것은 굴렁쇠 아저씨 뻥이 아니라,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지금은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할 시간이 없어 자기 생각이 없다고 걱정하는 어른들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