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를 봤습니다. 어릴적 여름날 모기잡는다고 '모케불' 피우고 마루에 누워 있으면 논가로 날아 다녔던 반딧불이를 몇 십년만에 봤습니다. 창녕우포늪 많이 날아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 목요일에 우포 둑에서 반딧불이를 만났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가을이 접어 들어 소문만큼 많은 숫자는.. 카테고리 없음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