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자에서 숙제하는 일본 초딩 올 해는 꽃피고 새운다는 춘삼월에도 겨울 꼬리를 계속 달고 있어 겨울이 지겹다는 느낌이다. 많은 사람들이 꽃피는 춘 삼월에 새로운 님을 만나는다는데, 겨울이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어 새로운 님은 반갑게 맞이할 수 없을 것 같다. 교토에는 뵤도인 이라는 유명한 절이 있는 우지역에서 뵤도.. ♥ 여행과 아이들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