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매생태체험장 2

창녕우포늪가족알림이-6 정봉채갤러리 작품 살펴보기

정봉채갤러리(창녕군 이방면 노동길 77) '우포늪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 보고' 라고 창녕군 홈페이지에 우포늪을 알리는 글이 있습니다. 우포늪이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해온 '사람과 자연의 공존늪' 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둑을 쌓아 늪을 논을 만들기도 했고, 삼국시대에는 우포늪 둘레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그 흔적을 우포늪 주매마을 마산터에 남아 있는 고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포늪에서 물고기를 잡아 살아 가는 어부들이 있습니다. 60,70년대만하더라고 우포늪 둘레에 소들이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은 마치 우포늪 소목장 같았습니다. 물억새,줄풀, 갈대들이 모두 소 먹이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해온 우포늪 속에서 우포늪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창녕우포는가족알림이(서포터즈)-모내기와 물풀관찰하기

창녕우포늪 주매생태체험장에 마련된 논체험장. 글자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여는 우포늪 가족알림이 활동이 우포늪 주매생태체험장과 세진생태관에서 있었습니다. 6월 햇살은 따사롭고,나무 아래는 시원함을 느끼는 2023년 6월 4일입니다. 산에는 뻐꾹이가 울고, 논언저리 언덕에는 산딸기가 익어갑니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시절에는 쌀 한톨이 소중했습니다. 지금은 먹을거리가 많은 시절이라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이 덜합니다. 직접 모내기를 해보면서 먹을거리 중요성과 농부 힘듦을 함께 느껴 봤으면 좋겠습니다. 2월부터 시작한 창녕우포늪 가족알림이 체험이 갈수록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교육은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갈때 성과가 나타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하는 열의만큼 배움도 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