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보다 건물 정원이 더 볼만한 중국 쑤저우박물관 빼어난 풍경 하나만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없다면, 새롭게 짓는 건물을 작품처럼 짓는다면 빼어난 풍경 못지않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요즘 새롭게 짓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은 내부에 전시하는 유물이나 작품 못지 않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하여 짓는 경우가 많다. 경북 문경에 있는 석탄 박물관도 그런 곳중에 하나이다. 석탄 이미지를 맞게끔 박물관 건물 모양을 연탄 모양을 만들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석탄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하고 있다. 유물이나 전시된 자료들이 적더라도 작품처럼 지은 건물 하나를 보기위해 박물관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이제 박물관과 전시관 건물은 단순히 유물과 자료를 전시 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06년 새롭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