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뜨고, 한지로 탈 만들어 보기 어릴적 딱나무 껍질을 벗겨내서 팽이를 치면 찰싹 하는 소리와함께 팽이가 잘 돌았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할머니가 장에 나가 문종이를 사와서 문을 바른던 것이 한지였습니다. 요즘 팽이를 노는 아이들도 드물지만, 딱나무로 팽이채를 만든다는 것은 아득한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 여행과 아이들 2009.05.28
이순신 장군 발자취 수루에 올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가장 힘들어 했던 점이 무엇이였까요? " 대답은 이랬습니다. "날마다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다운 답입니다. 중,고등학생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자란 세대라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도 많고 제법 .. ♥ 여행과 아이들 2009.05.18
부마민주항쟁 기념관을 찾아서 부산 중구 영주동에 있는 민주공원, 민주항쟁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기념관과 민주공원이 함께 있어 늘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기념관내에는 전시장과,공연장이 있어 기념관이 활기차고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1979년 박정희 독재정권에 항거에 일어난 부산 마산 사람들의 항쟁을 .. ♥ 여행과 아이들 2009.05.09
지하철, 버스 스스로 타보기 초등 3,4학년들이 부모 도움없이 스스로 타보는 지하철 지난 3월과 4월 놀토에 아이들과 함께 부산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거창하게 ‘부산배낭여행‘ 이지만 부산 동래전철역에서 서면 롯데백화점 식품점에 들러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를 조사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 어.. ♥ 여행과 아이들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