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 5

나무이야기도감-이영득 저자와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돕고, 책읽고 나들이 다니는 독서동아리가 여는 저자의만남 시간이 있었습니다. 2021년 6월22일(화) 저녁시간, 창원 상곡어울림작은도서관 교육실에 열린 저자 만남의 시간에는 을 쓴 이영득 샘을 초청하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나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저자만남의 시간은 팽나무 회원뿐만 아니라 숲생태 공부를 하는 샘들도 참석하는 열린 강좌를 가졌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숲생태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 왠만큼은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0년 전만해도 식물학자나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아니면, 식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지금은 생태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자들이 많이 늘어났습..

창녕 우포늪 습지기자단- 비오는 우포늪 풍경 들러보기~

▶우포 사지포 언덕에서 줄서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2021년 4월3일(토)에 우포늪 청소년기자단 활동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자단 활동은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열고,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창녕 이방면에 있는 옥야고등학교 1학년 열 명이, 특별 활동실에 모여 한 달에 한 번씩 활동할 계획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습지기자단 활동에 도움을 주는 이끔이 선생이 생각한 계획은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한 청소년들 생각이 중요하니까, 참가한 청소년들 의견을 잘 들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집을 짓는 일에도 오랜 시간을 두고 자세히 살펴보고 난뒤, 본격적인 집 짓는 일을 시작하면 집 짓기가 훨씬 좋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동기 부여를 잘 시키면, 나머지는 습지기자단 활동을 편하게 할 ..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 658번지 팽나무 어른

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 658번지에 있던, 팽나무 어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분이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님입니다. 아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 보호수로 지정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팽나무 어른을 소개한다는 것을 듣고 오늘 찾아 가봤습니다. 가동마을 자랑거리가 하나 생긴 셈인데, 그곳에 사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잎이 나는 때 다시 찾아 뵈야겠습니다. 가동마을 들머리에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에는 느티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비석이 있습니다. 팽나무 어른이 있는 뒷 산에서 찍은 모습. 함께 찍을 모델이 없어서 외로이 혼자 찍었습니다. 팽나무 어른 둘레에는 대나무가 함께 있었습니다. 오백년 연륜을 몸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람 그 자체입니다. 팽나무가 있는 ..

창원시민문화회의 ‘썰’ <팽나무> 제안

창원시민문화회의 ‘썰’ 제안 ▶진해내수면 생태공원에 있는 팽나무. 옆으로 뻗어 나간 팽나무 뿌리. 우람하다. 이 멋진 나무를 소개하는 글이 없다. 나무 이름표를 달아 주었을때 아이들에게 그냥 좋은 교육장인셈이다. 1. 썰방 이름을 로 정한 이유 ▶일본인 다케쿠니도모야스가 쓴 을 읽고, 그동안 막연히 관심을 가졌던, 진해를 자세히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진해는 해군을 중심으로 한 군사계획 도시가 건설되었다. 그 도시 중심에 오랜된 팽나무가 있었고, 그 팽나무를 중심으로 여덟 개 길로 뻗쳐 나간 방사선 도로가 만들어졌다. 중원로타리에 장엄하리만큼 큰 팽나무는 한국전쟁 이후 그 수명을 다했다. 몇 백년을 한 자리에 서 있으면서 온갖 진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었던 팽나..

밀양 명례 성당, 와우~

살구꽃은 아니고 살구가 익은 6월 초에 밀양 명례 성당을 찾았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와우~ 오늘 풍경 횡재를 했다. 어디 풍경 뿐이겠는가? 새롭게 지은 명례성당 건물을 보는 즐거움 또 하나의 큰 횡재였다. 명례 성당,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을 하고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 이름난 건축가 승효상 선생 설계한 작품이다. 낙동강 풍경, 명례성당 그리고 팽나무! 역시 밀양~ 진해에 이어 가을부터 밀양기행을 앞당겨야 겠다. 아까워 아껴 두고 싶다. ▶큰 뽕나무. 이렇게 큰 뽕나무는 처음 봤다. 명례성당 자세한 소개는 아래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ryangsi/22173163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