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줄 이야기

학교정화구역내 PC방 금지는 정당하다.

갈밭 2009. 11. 26. 08:24

 

'PC방은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보건위생에 나쁜 영향을 끼쳐 '유해'하므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서는

영업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는 신문 기사를 읽었습니다.

정당한 판결이고 오랫만에 대법원을 칭찬을 합니다.
 
10년전만 해도 우리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앞선 공부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부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환상을 많은 부모님들에게 깨치게한 사건이 게임방 '바다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컴퓨터는 첨단 과학 문명이기도하지만, 그 속에서 잘 못 놀다가는 게임병을 들게하는 무서운 병균이기도 합니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이라는 것은 학교 둘레를 200M로  정해,  학생들을 해운운 환경에서 보호하자는 최소한
구역입니다.
이 최소한 구역마저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침범한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이  뻔한 장사속으로 아이들을 멍들게 하는  어른들에게 쐐기를 박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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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교마다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을 알리는 안내간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