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샌터 놀권리 숲체험, 세 번째 시간입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라서 숲공원에서 놀기 좋습니다.
지난 주 공부했던 내용을 확실히 심어 주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왼쪽 가슴에 자기 이름과 닮고 싶은
나무이름을 같이 써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 00나무00입니다.' 를 크게 외치기를 했습니다.
목소리가 적다 싶으면 다시 큰 소리를 외쳤습니다.
두 사람이 한 모둠이 되어 카드에 적힌 나무를 찾아 루페로 관찰하기를 했습니다.
루페로 관찰하기 위해서 자기 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설명하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가장 낮은 단계의 집중 방법을 썼습니다.
이제 오늘 공부는 마치고 놀면서 배우기를 했습니다. 기후환경위기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줄어 들때,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해보는 놀이를 했습니다. 간단히 설명했는데, 어려워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가운데로 가서 돗자리를 펴고 하늘을 보기를 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느낌을 말하고 하니, 그냥 하늘만 봤다고
답을 합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 하기를 했습니다. 말 문이 틔니까, 여러가지 느낌을 이야기 합니다.
공원에서 누워서 가을 하늘을 자세히 보는 것이 오늘 놀이 목적입니다.
두 모둠을 나눠 돗자리 이어 달리기를 했습니다. 노는 것도 혼자만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려 놀아야 하는데,
놀이를 하다보면 서로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조정도 하고 다시 놀다보니 정해진 시간이 다갔습니다.
왜 줄달리기 안하느냐고 항의를 합니다.
다음 시간에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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