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가 후원하는 2023년 사회환경교육지원사업 ,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 다섭 번째 는 창원 남산공원,창원의집, 온누리 실내교육장에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생애주기별 사회환경교육을 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합니다.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프로그램은은 창원에 있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세 곳(정나룸,온누리,예랑)을 선정하여, 한 센터당 칠 회 걸쳐 마을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환경교육입니다. 탄소중립실천 공통 주제 두 개, 선택 주제 다섯개로 마을공원에 있는 동식물 관찰활동과 놀이, 시장바구니 사용 홍보와 우포늪 습지체험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진행방법으로는 이야기나누기, 관찰하기, 생태놀이, 발표하기 들로 짜여져 있으며, 모든 내용은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공원에 있는 새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센터 친구들과 자주 공원에 와서 새소리를 듣고 했지만, 새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은 처음입니다. 박새가 집을 짓는다고 나뭇가지 사이로 날아다니기도 하고, 비들기가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한참 하고 있습니다. 새가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찰흙으로 새둥지 만들기와 새 날개 짓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창원 남산공원에서 찰흙으로 새 둥지 만들기.
새가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어요. 새가 탄소를 줄이는 어떤 활동을 할까요?
새가 나무 열매를 먹어 생태계 여행을 떠나는 대나무 씨앗굴리기를 했어요.
흔히 들을 수 있는 새소리 듣기도 했어요. 모두 새소리에 귀를 기울립니다.
내 등에 있는 새 이름은 무엇일까? 새소리를 내면서 마을공원에 있는 새를 찾아 봤어요.
내나무 정하기, 내풀꽃 정하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새이름 정하기를 했어요.
마을공원에는 어떤 새들이 살까요? 박새, 딱새, 비들기. 망원경으로 보이는 새는 직박구리에요.
가까이에 구할 수 있는 나뭇잎, 풀을 활용해서 내가 좋아하는 새집 만들기를 했어요. 찰흙으로 새집 만들기를 하면서
오늘 배우고 본 내용을 표현해보는 거지요.
센터 가까이에 아왜나무잎을 활용해서 만든 새집입니다.
남산공원에서는 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새 생태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다 만들고 나니 새집이 너무 화려해요. 이렇게 하면 천적에 발견되기가 쉽겠지요.
수컷새가 암컷을 찾아가는 새 짝짓기 놀이를 했어요. 수컷이 암컷 짝을 찾기위해 깃컬도 예쁘게 다듬고 했어요.
새 날개깃을 다듬는 놀이도 했어요.
이제 마을공원에서 하는 생태환경 수업에 재미를 붙여 알아서 척척 하지요.
다음 시간은 마트에 가서 시장바구니 활용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할 거에요.(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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